반응형 피아노 칼럼2 가격별로 피아노 고르는 방법 피아노를 사려고 하면 어떤 것을 사야 가장 무난하게 잘 샀다고 자랑할 수 있을까요? 지금 현재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대부분 피아노를 처음 하시는 분 들이거나 처음 사보시는 분들일 것입니다. 각자의 목표에 따라서 선택지가 각각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가장 부합한 피아노 선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참고하는 용도로만 읽어주세요. 우선은 여러분의 재정상태를 확인하시고 그다음에 가격대를 살펴보세요. 단 몇만 원의 차이로 피아노의 질이 크게 갈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30만 원대의 악기보다는 더 좋다고 판단될 수 있는 건 최소 100만 원은 넘어가야 합니다. 30에서 100 사이의 악기들은 다 도토리 키재기나.. 2024. 7. 30. 언어와 피아노 피아노를 처음 배우시는 분이라면 88개의 건반숫자와 큰 부피를 보면서 배우기 너무 어려워 보이고 복잡하다는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피아노를 소리를 내는 것은 굉장히 쉽습니다. 그냥 건반을 누르기만 하면 되니까요. 예를 들면 관악기의 경우는 올바른 입 모양을 만드는 '암부슈어'에 적응하여 소리를 먼저 내는 게 기초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단소 같은 민속악기를 배울 때도 입을 여기도 대보고 저기도 대보고 해도 소리자체가 안 나서 시작조차 하기 힘들었습니다. 기타 같은 현악기들은 어떻습니까? 기타도 그냥 현만 건드리면 소리는 납니다. 각 줄별로 6개의 음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이름을 잡고 코드를 잡기 위해서는 먼저 왼손의 손가락으로 제대로 줄을 잡을 수 있는 손가락힘을 길러야 합니다. 그리고 .. 2024. 7.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