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타 스트럼16 헛스트로크가 어렵다면 브러싱 연습을 먼저하자 여기서는 브러싱(Brushing) 스트로크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브러시란 말은 명사로는 '붓, 솔, 빗'등을 뜻하고 동사로는 ' 붓질하다, 솔질하다, 빗질하다' 등의 의미입니다. 기타에서는 줄을 훑고 지나가다는 말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브러싱은 왼손뮤트 스트로크라고 해도 맞는 이야기입니다. 줄의 진동을 끊은 상태에서 스트로크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초 브러싱 스트로크 8비트의 리듬을 가지고 하나씩 해보겠습니다. 브러싱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줄이 진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손가락을 쫙 펴서 가볍게 6줄에 갖다 댑니다. 그 상태로 스트로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드르륵~하고 쇠줄 특유의 날카로운 음이 발생합니다. 보통이라면 코드를 잘 못 잡을 때 나는 소리일 텐데 여기서는 그 소리조차 이용하는 연.. 2023. 3. 22. 쉼표 없는 8비트 연습 쉼표가 없다는 의미는 코드 체인지를 할 시간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이야기입니다. 필요한 만큼 박자의 소리를 채우고 다음 코드로 1초 안에 바꾸어야 박자를 놓치지 않습니다. 음표를 더 많이 쪼개거나 속도가 빠르면 더욱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아직 코드체인지가 어려우신 분들은 조금 더 연습을 하시고 도전하기 바랍니다. 제가 드리는 악보와 영상을 보시면서 충실히 익혀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악보 템포는 60이고 업다운 스트로크 패턴을 전부 표기했습니다. 영상에서 사용된 코드들은 전부 개방현에서 3 프렛 사이에 있는 코드폼들 위주로 사용했습니다. 첫 번째 패턴 첫 번째부터 세 번째 마디까지 같은 패턴이고 마지막만 다른 패턴입니다. 각 마디마다 마지막 음표가 2분 음표입니다. 그래서 2박을 꼭 유지한 뒤 다른 코드로 .. 2023. 3. 19. 8비트 스트로크 기초 이것을 하기 전에 4비트와 2분 음표, 온음표에 익숙하신 분들만 이것을 보도록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이번 강의는 따라오시기 어려우실 겁니다. 먼저 8비트란 8분 음표로 구성된 리듬을 이야기합니다. 4/4분 음표를 기준으로 한마디에 8분 음표가 8개 들어있는 겁니다. 물론 악보에 8분 음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다른 음표들과 쉼표들도 섞어서 사용합니다. 먼저 여기서는 8분 음표에 대한 기초적인 리듬만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악보에 업 다운스트로크 표기를 했으며 연습 최종 템포는 60입니다. 악보 1 첫마디는 4분 음표이고 세 번째 마디는 8분 음표입니다. 다운과 업을 번갈아 가면서 하시면 됩니다. 음표가 많은 만큼 6줄을 쓸어내리거나 올리듯이 하는 게 아닌 동시에 모두 친다는 느낌으로 하셔야 됩니다. 악보.. 2023. 3. 18. 손놀림 - 2분음표와 4분음표 스트로크 2분 음표와 4분 음표 스트로크를 해보겠습니다. 2분 음표란 온음표를 2개로 나눈 것이고 4분 음표 2개를 합쳤을 때 나타내지는 음표입니다. 4분 음표는 온음표를 1/4로 나눈 것이고 2분 음표를 2개로 나눈 것입니다. 바로 연습 악보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연습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튜닝을 완벽한 상태로 하시고 메트로놈을 준비해 주세요. 목표 템포는 80입니다. 80이 어려우신 분들은 더 낮추어서 대략 60에서 시작하셔도 됩니다. 박자표는 4/4박자입니다. 4/4박자는 4분 음표가 한마디에 4개 들어간 것이란 것을 잊지 마세요. 각 마디의 4분 음표 4개에 각각 1,2,3,4의 숫자를 붙이겠습니다. 그래야 제가 지시하는 부분의 위치를 아실 수 있습니다. 1박, 2박, 3박, 4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23. 3. 9. 헛 스트로크(Ghost note)는 꼭 해줘야 하나요? 헛 스토르크는 이름 그대로 허공에다가 스트로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좀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기타 줄을 건드리지 않고 손목을 흔드는 행동을 뜻합니다. 보통 다운 스트로크와 업 스트로크 행동을 취할 때 사용되며 피킹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테크닉입니다. 사실 이 테크닉을 하지 않아도 연주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이 테크닉을 여러분이 익히셔야 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정확한 박자와 리듬을 유지 몇몇 분들은 정박에는 박자를 잘 맞추시지만 엇박이 나오면 헷갈려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연세가 있으신 분 들일수록 더더욱 엇박에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악보를 보시면 모든 음을 다 연주하시는 않습니다. 쉼표가 나올 때도 있고 붙임줄이나 이음줄이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 2023. 3. 1. 초보들도 간지나게 팔 휘둘러보자 - 스트럼 (Strum)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른팔을 휘둘러서 나오는 스트럼(strum)에 대해서 배워보겠습니다. 스트럼은 한국에서는 스트로크(Stroke)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럼은 "무언가를 튕기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스트로크는 "치다, 때리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기타를 연주하다는 말보다는 기타를 친다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스트로크라는 표현도 맞지만 사실 기타 현을 튕겨서 소리를 내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이기 때문에 strum이란 표현이 더 뉘앙스적인 면에서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스트럼 연습도 해보겠습니다. 코드를 아무리 많이 알고 연습해도 오른손이 제대로 훈련되어있지 않으면 듣기 좋은 리듬감 있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아주 복잡한 스트럼 패턴을 배우지 .. 2022. 11. 15. 이전 1 2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