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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분수코드 - E/A, E/B, E/G# 이번 포스팅은 E키 계열의 분수 코드입니다. E키 계열 코드들은 주로 근음이 6번 줄에 있습니다. 하지만 분수 코드를 사용한다면 6번 줄을 주로 뮤트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E/A 코드 E코드를 잡되 A가 근음이 되어야 하는 코드입니다. 개방 현부터 3 프렛까지의 계이름을 모두 암기가 되신 분들은 근음 찾는 것쯤이야 식은 죽 먹기일 겁니다. 검지로 3번 줄 1 프렛을 잡습니다. 약지로 4번 줄 2 프렛을 잡습니다. 엄지로 6번 줄을 뮤트 합니다. 어떤 분은 중지로 4번 줄 2 프렛을 잡으신 분도 계시는데 저는 약지로 잡는 것을 조금 더 추천드립니다. 기존의 E코드의 운지를 유지하면 다른 코드로 전환할 때 편리해지기 때문입니다. 갈 곳 없는 중지나 소지는 .. 2022. 9. 27.
계속되는 분수코드 - D/A, D/F#, D/G D계열 코드들은 6번과 5번 줄 둘 다 뮤트를 시켜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루트가 4번 줄 개방현인 D가 아닌 다른 음이기 때문에 굳이 6,5번 둘 다 뮤트를 하실 필요가 없어서 좀 더 편하게 운지를 하실 수 있습니다. 1) D/A 코드 기존의 D코드를 잡은 상태로 루트음 A를 추가한 형태입니다. 가장 가까운 낮은 A음은 바로 5번 줄 개방현에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엄지로 6번 줄만 뮤트 하면 아주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검지로 3번 줄 2 프렛을 잡습니다. 중지로 1번 줄 2 프렛을 잡습니다. 약지로 2번 줄 3 프렛을 잡습니다. 엄지로 6번 줄만 뮤트 합니다. 어떻습니까? 그냥 D코드만 잡는 것보다 훨씬 편합니다. 예전에 코드 강의에서 엄지가 짧아서 6,5번 줄 둘 다 뮤트 하기 어려우신.. 2022. 9. 26.
/ 코드 = On 코드 = 분수코드 : C/G, C/E, C/A 이번 포스팅에서는 분수 코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악보를 보면 2개의 코드 사이에 작대기가 그어져 있는 코드들을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그게 바로 분수 코드입니다. 분수 코드는 맘만 먹으면 무수하게 만들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로 사용하는 코드들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사용빈도가 높은 코드 위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분수 코드의 정의 일단 분수 코드의 정의부터 파악하셔야 합니다. 분수 코드에서 분자는 코드를 잡아야 하고 분모는 루트(Root)를 잡으셔야 합니다. 루트는 우리말로 뿌리라는 것인데 음악에서는 음악의 토대가 되는 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음악에서는 코드도 음악의 분위기를 변경시킬 수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루트가 음악의 색깔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루트란 .. 2022. 9. 26.
기초 음악 이론 4 - 박자표, 마디, 줄 1) 박자표 (Time Signature) 박자표란 악보에서 전체적인 흐름과 리듬을 결정해 주는 기호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서 각 마디마다 들어가는 음표나 쉼표 박자 등이 달라지게 됩니다. 보통 악보에서 박자표는 가장 첫마디 왼쪽 부분에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4/4라고 마치 수학에서의 분수 표시로 되어있습니다. 이것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마디 기준: 분자: 한마디의 음표 개수 분모: 단위 박자 (음표 종류) 즉 4분의 4박자라고 하는 것은 4분 음표가 한마디에 4개 들어와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꼭 4분 음표만이 들어와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른 음표를 써도 되지만 그것이 정확하게 4박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의 그림의 3번째 마디의 윗부분 .. 2022. 9. 22.
기초 음악 이론 3 - 스케일(Scale)의 개념, 온음과 반음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케일의 개념 그리고 온음과 반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간단하게 스케일의 개념에 대해서 잡는 것뿐이니 어렵고 복잡한 스케일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1. 스케일이란? 음악에는 12가지의 음이 존재합니다. 그중에서 몇 가지의 음을 선택하여 차례대로 나열을 해놓은 것을 스케일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들 수 있는 스케일은 무수하게 많은 종류가 존재합니다. 그 숫자는 대략 수백에서 수천도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주 사용되는 스케일은 10개도 되지 않습니다. 일단 이 포스팅에서 여러분이 배울 스케일 중 하나는 바로 메이저 스케일( Major Scale)입니다. 2. 메이저 스케일 (Major Scale) 메이저 스케일이란 "도레미파솔라시"라는 7개의 음으로 구성.. 2022. 9. 20.
기초 음악 이론 2 - 음표와 쉼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음표와 쉼표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음표와 쉼표를 모르고서야 악보를 정확히 읽을 수 없고 리듬이나 박자를 모르기 때문에 올바를 연주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확실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음표 음표는 연주 중에 소리를 내야 하는 부분을 음표라고 합니다. 생긴 게 콩나물처럼 생겼다고 해서 콩나물 표라고도 불리기도 했죠. 이것을 통해서 노래하는 사람들이나 연주자들이 이 음표에 맞춰서 노래하거나 연주함으로써 음악이라는 게 완성이 됩니다. 음표는 보통 머리, 줄기, 꼬리, 점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꼬리와, 점의 경우는 개수에 따라서 음표의 이름이 결정됩니다. 음표와 쉼표는 크게 점이 없는 민음표와 점이 있는 점음표로 나누어집니다. 먼저 민음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A) 민..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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