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치다 보면 고고 주법과 슬로우 고고 주법에 대해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의 차이점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 점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고고 주법에 대한 특징
고고주법은 일반적으로 한국의 댄스 음악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활기찬 분위기와 빠른 템포를 갖는 노래와 관 관련이 있습니다. 주로 K-pop에서 자주 사용되며, 특히 아이돌 그룹들의 활동에서 두드러집니다.
1. 빠른 템포
일반적으로 BPM = Beats Per Minute(분당 비트 수)이 높기 때문에 빠른 템포를 바탕으로 연주하게 되는 게 특징입니다. 이는 빠른 비트와 활기찬 리듬을 통해 댄스 퍼포먼스에서 활용됩니다.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는 청중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전달하게 됩니다.
2. 대중성과 상업성
이 용어는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노래와 연관이 있습니다. K-pop에서 특히 아이돌 그룹들이 선보이는 노래 중에서 상대적으로 경쾌하고 활기찬 곡들을 지칭할 때 사용됩니다.
3. 일렉트로닉 요소
고고주법은 종종 일렉트로닉 음악의 특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렉트로닉 비트와 합성음이 고고주법의 음악적 특성 중 하나로 나타냅니다.
고고 주법의 정확한 템포는 노래마다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분당 120 BPM 이상으로 분류됩니다. 이는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활용되어 듣는 이에게 활력 넘치는 느낌을 줍니다.
여기서 템포(Tempo)와 BPM(Beats Per Minute)은 음악의 속도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는 용어로, 둘 사이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약간의 차이점은 존재합니다.
1. 템포(Tempo): 템포는 음악의 속도나 빠르기를 일반적으로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템포는 빠르거나 느린 음악의 기본 속도를 설명합니다. 학교 다닐 때 음악시간에 "안단테" (Andante), "알레그로" (Allegro), "프레스토" (Presto)등의 용어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전부 이탈리아어입니다. 이러한 표현은 음악의 느림과 빠름을 상대적으로 표현하는 데 사용됩니다.
2. BPM (Beats Per Minute): BPM은 분당 비트 수를 나타냅니다. 1분 동안 발생하는 비트의 수를 계산하여 템포를 정량적으로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60 BPM의 경우는 1분에 60번의 소리를 발생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템포는 음악의 기본적인 빠르기를 나타내는 용어이고, BPM은 그 빠르기를 숫자로 표현하는 데 사용되는 단위입니다. 템포와 BPM은 함께 사용되어 음악의 특징을 설명하고 분류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슬로우 고고 주법에 대한 특징
일반적으로 느린 템포와 부드러운 리듬을 갖는 음악이나 댄스스타일을 나타냅니다. 이 용어는 주로 댄스 음악이나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사용되며, 느린 움직임과 부드러운 분위기를 강조합니다.
1. 느린 템포
고고 주법에 비해 느린 템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BPM이 낮아서 부드러운 운동이나 춤을 추기에 적합합니다. 부드러운 동작과 흐릿한 움직임이 특징적입니다.
2.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
템포가 느린 만큼 감성적인 분위기를 전달하는 데 사용됩니다. 특히 발라드곡의 대부분은 슬로우 고고 주법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치며
두 가지 주법의 특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본문에서는 기타보다는 음악적인 시선으로 글을 썼습니다. 기타로는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고고는 빠른 템포에서 슬로우 고고는 느린 템포에서 연주한다.
이게 가장 주특징이고 스트로크 방식은 약간 차이가 있는데 그것은 나중에 다른 글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나 다른 의견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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