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 쉘의 구조와 재질 살펴보기

1. 쉘 (Shell)

쉘이란 드럼의 몸통 같은 존재입니다. 단풍나무나 버치 등의 나무 등의 재질과 금속재질 그리고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스네어 드럼의 경우는 금속 재질로 생산된 것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베이스 드럼과 하이탐, 미들탐, 플로어 탐의 경우는 주로 목재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외관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플라스틱 재질의 투명한 드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쉘의 재질에 따라서 스틸, 우드, 플라스틱의 순으로 음이 더 딱딱한 소리를 내게 됩니다.

스틱으로 자주 때리는 부분이 바로 이 헤드 부분입니다. 이것은 드럼피 또는 북피리 등으로 불립니다. 보편적으로는 하얀색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때 때로 검은색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얀색은 스틱이 스치고 지나가면 금세 색이 까맣거나 누렇게 바뀌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안이 들여다 보이는 투명한 헤드도 있는데 보통 스네어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며 탐에서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림(rim) 또는 링(ring)이라고 불리는 후프는 헤드의 장력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대체적으로는 금속재질로 만들어져 있지만 때 때로는 목제 재질로 만들어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림 샷(Rimshot) 소리가 잘 나게 하는 꿀팁

림샷은 악센트가 있는 스네어 드럼 백비트를 생성하는 데 사용되는 타악기 기술입니다. 드럼 스틱으로 드럼의 림과 헤드를 동시에 두드려 소리가 생성됩니다. 일반적으로 스네어 드럼을 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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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드럼 (Bass drum)

드럼의 구성요소 중에서 가장 부피가 큰 베이스 드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베이스 드럼은 손으로 치는 게 아닌 별도로 준비된 전용 페달을 발로 밟아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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