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햇 심벌치는법

하이햇 심벌을 칠 때는 멀리서 보면 단순히 드럼 스틱을 위로 들어서 내려치는 것 같지만 여기에도 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떻게 쳐야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스타일 3가지로 알아보겠습니다.

 

하이햇 치는법

 

4가지 스트로크 방법

 

먼저 하셔야 할 것은 드럼 스트로크 기본 4가지 방법을 아셔야 하고 연습을 통해서 어느 정도 몸에 익숙한 상태여야 합니다.

 

아직 4가지 스트로크 방법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알아놓으시기 바랍니다.

 

드럼 스트로크의 4가지 종류

 

1. 기본 동작

 

하이햇 심벌은 같은 원형 사이즈의 2개가 위아래로 겹친 심벌입니다. 보통 아랫 심벌을 고정돼 있고 윗심벌을 발 페달을 이용해서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보통은 페달을 밟아서 심벌이 서로 닿도록 한 상태에서 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야 서스테인 즉 소리의 잔향이 짧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여기서는 다운과 업 스트로크를 번갈아 가면서 치는 게 가장 좋은 하이햇 심벌 스트로크 방법입니다.

 

하이햇 기본 스트로크 자세

 

다운 스트로크는 큰 소리를 내고 싶을 때 사용하게 되고 업 스트로크는 다운 스트로크를 연속동작으로 이어 주기 위한 발판과 같은 스트로크 방식입니다.

 

스틱의 끝 둥근 팁 부분으로 치는 게 아니라 몸통과 머리사이의 목부분으로 심벌의 평평한 부분이 아닌 모서리 부분을 치는 것입니다.

 

팁으로는 모서리 부분을 정확하게 치지도 못할뿐더러 설사 치게 되더라도 소리가 너무 약해서 별다른 강력한 인상을 주지 못합니다.

 

반대로 업스트로는 드럼스틱의 팁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때리는 부위도 모서리가 아닌 평평한 부분을 쳐야 합니다.

 

자 여기까지 되셨다면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 보세요.

 

다운업 스트로크

 

보통 미디엄 템포의 곡에서 사용하거나 어느 정도 곡의 분위기가 고조되었을 때도 사용하면 어울립니다.

 

 

2. 풀스트로크 형식으로 치기

 

강력한 하드락이나 헤비메탈 장르를 주로 하는 드러머들이 사용합니다. 풀스트로크형식으로 치시면 되겠습니다.

 

그뿐 아니라 빠른 곡을 하다가 분위기가 고조되면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런 경우에는 하이햇심벌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페달을 밞지 않고 심벌사이를 열어두어 서스테인을 길게 만들거나 절반만 닳고 하는 하이햇 하프 모드를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락드럼 스트로크

 

3. 탭스트로크만 이용하기

 

아주 조용한 분위기를 연출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다른 악기들이 조용한데 혼자 세게 쳐서 튀면 안 됩니다. 이럴 때 탭 스트로크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탭스트로크

 

16비트 리듬으로 하이 했을 칠 경우에도 탭스트로크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소리가 단조롭지 않도록 다운스트로크로 강세를 넣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마치며

 

일단 여러분이 하셔야 할 것은 4가지 스트로크 방식의 이해와 연습을 마치세요.

 

그다음 하이햇 심벌즈의 특성을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여기서 나온 것은 어디까지나 기본단계고 그 외에도 치는 방법이 이것저것 있습니다.

 

드럼 연습패드에 대해서

탐에 대해서 분석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