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의 기본 구성

드럼키트

 

드럼 키트라고 알려진 드럼에는 풍부하고 다양한 소리의 배열을 집합적으로 만들어 내는 여러 구성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이해가 쉽도록 간단하게만 설명드리고 나중에 하나씩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표준 드럼키트의 기본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드럼 기본구성요소

 

 

베이스 드럼 (Bass Drum)

 

킥 드럼이라고도 알려진 베이스 드럼은 오른발로 페달을 밟아서 소리를 만들어내는 커다란 원통형 드럼입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깊고 낮은 음조의 붐비는 듯한 소리를 내고 리듬 부분의 기초를 형성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큰북을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겁니다. 물론 큰북은 베이스 드럼에 비해서 더 얇고 서서 채를 가지고 친다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탐탐 (Tom-Toms)

 

다양한 피치를 생성하는 다양한 크기와 깊이의 원통형 드럼입니다. 보통은 베이스 드럼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별도의 스탠드에 배치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탐탐은 필인이나 리듬 패턴등에 사용됩니다.

 

스네어 드럼(Snare Drum)

 

스네어(와이어 또는 코드)가 하단 헤드 전체에 걸쳐 뻗어 있어 특유의 윙윙거리는 소리를 내는 작은 드럼입니다. 스네어 드럼은 일반적으로 비트를 강조하고 백비트(4/4박자로 두 번째와 네 번째 박자를 강조하는 안정적인 박자)를 생성하는 데 사용됩니다.

 

 

하이햇 심벌(Hi-Hat Cymbals)

 

스탠드에 장착이 된 심버즈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 페달을 사용하여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주로 꾸준하고 일관된 사운드를 만드는 데 사용되면 더 복잡한 리듬 패턴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래시 심벌즈 (Crash Cymbals)

 

드럼 스틱으로 치면 크고 폭발적인 소리를 내는 크고 얇은 심벌입니다. 일반적으로 곡에서 하이라이트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라이드 심벌즈 (Ride Cymbals)

 

어떤 연주 소리가 무료해지다고 느껴질 때 응급용으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심벌입니다. 주로 꾸준한 리듬을 유지하거나 복잡한 패턴과 솔로를 만드는데 자주 사용됩니다.

 

 

마치며

 

드럼의 기본 구성요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여기에서 카우벨, 나무 블록 또는 탬버린과 같은 추가 구성 요소를 넣을 수 있습니다. 또한 드럼 기본구성요소의 배열과 설정을 드러머의 선호도와 특정 연주의 음악적 요구 사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드러머는 원하는 사운드를 얻기 위해 구성요소를 추가 또는 제거하고 드럼 튜닝(조율)을 조정하고, 심벌즈 크기나 재질을 변경하여 키트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드럼 스틱에 사용되는 나무와 두께

드럼 스틱을 잡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