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연습할때 소음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3가지 방법

대부분의 사람들은 악기를 연습할 때 적합한 연습공간으로 집에서 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집은 이웃사람들이 멀리 떨어진 공간에 사는 게 아닌 가까이 붙어있는 아파트 같은 곳에 많이 거주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악기를 연습할 때에는 말할 것도 없이 소음문제 때문에 여기저기서 조용히 하라고 뭐라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소리가 가급적 크게 나지 않도록 연습합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소음문제에만 신경 쓰다 보니 본질적인 연습에는 집중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마음 놓고 연습을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음문제

 

전자 악기를 이용한다.

 

전자 악기들은 소리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드럼이나 피아노 어떤가요? 상상하시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소음을 유발합니다.

 

아무리 살살치더라도 앞집, 옆집, 밑집, 뒷집까지 소리가 전달이 됩니다. 반면에 전자드럼이나 전자피아노는 일반 드럼이나 피아노보다 소리를 10분의 1로 줄여버립니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삽입해서 연습하면 여러분의 귀에서는 다시 원래의 소리크기를 되찾을 수 있기 때문에 억지로 살살 연주할 필요 없이 자유자재로 연주하실 수 있습니다. 

 

 

방음시설로 개조, 연습실 대여, 이사

 

이것은 실질적으로 비용이 들고 본인 집이 아닌 이상 어렵긴 합니다만 여유만 되신다면 이게 좋습니다. 

 

단열재를 사용하여 방음 시설을 강화하기 위해 벽면에 단열재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단열재는 소음을 흡수하여 외부로 나가는 소리를 줄여줍니다.

 

방음패널을 설치하여 벽면에 소음 차단 패널을 부착하여 소음을 외부로 흡수하거나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패널은 소리를 흡수하는 재료로 만들어져 있어 소음을 감소시킵니다.

 

바닥재를 단단한 재료로 교체하여 바닥 소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펫을 사용하거나 특수한 바닥재를 사용하여 소음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이게 어려우실 것 같으면 연습실이 될만한 곳을 찾는 곳이 최선의 방법이기 합니다만 연습실을 쓰기 위해서는 자주 외출도 해야 되고 연습실 또한 비용을 주고 빌리든지 해야 하기 때문에 개조하는 거에 비하면 효율성이 낮습니다.

 

여러분이 음대를 다니고 있어서 학교 연습실을 따로 이용한다면 모르겠지만요.

 

연습 시간 조절 또는 이사

 

이건 소음문제랑은 약간 다른 의견일 수 있습니다만 적절한 연습시간을 찾아서 연습하는 것입니다. 주변 이웃과의 협의를 통해 연습 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밤에는 연습을 자제하고 주변 환경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가까운 이웃들에게 악기 연습 시간을 미리 알려주고 양해를 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이웃이 없는 곳으로 이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의 특성상 아파트 살이는 거의 피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파트는 이미 뉴스에도 수차례 나와있듯이 층간소음 문제가 심합니다.

 

악기소리도 충분히 층간소음이 될 수 있는 만큼 층간소음을 불러일으키지 않을 곳으로 이사를 가셔서 연습을 하는 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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