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드럼 구성요소' 카테고리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드럼/드럼 구성요소9

드럼 의자에 대해서 알아보자 드럼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드럼용 의자에 대해서는 별달리 생각을 해본 적이 없으실 겁니다. 드러머에게 드럼의자는 그냥 드럼 칠 때 필요한 의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요? 그런데 이런 드럼 의자에 대한 지식도 약간 갖추고 계신다면 여러분의 드럼 연주에 더욱 탄력 좋은 연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럼 왕좌? 우리말로는 그냥 드럼 의자로 불리겠지만 영어로는 Drum chair가 아닌 Drum throne이라고 불립니다. throne은 왕좌, 옥좌, 왕위등 주로 한 나라의 왕들이나 황제들이 않을 때 쓰는 의자를 뜻합니다. 과연 이것이 드럼 의자와 어떤 상관이 있길래 찾아봤는데 드럼에서의 throne은 그러한 권위적인 뜻보다는 안정성이나 편안함 등의 실용적인 부분이 .. 2024. 11. 10.
하이햇 심벌 스탠드 구조알아보기 하이햇 심벌은 심벌 2개를 위아래로 설치하여 열고 닫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런 만큼 다른 심벌 스탠드와는 다른 점이 있는데 하이햇 심벌을 받쳐주는 스탠드 구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이햇 클러치 (Hi-Hat Clutch)  하이햇 심벌 스탠드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장치가 없다면 심벌 두 개가 서로 달라붙어버린 상태가 되기 때문에 윗심벌을 '롯드'라는 부분에 고정시켜 주기 위한 장치가 바로 하이햇 클러치입니다.  롯드하이햇 심벌을 위아래로 움직이기 위한 봉크러치 나사크러치를 롯드에 고정시키기 위한 나사스톱퍼 나사펠트에 시멀을 끼우는 강도를 조정하는 나사펠트심벌을 끼우기 위한 부품 참고로 펠트와 스톱퍼 나사는 윗심벌 아랫부분에도 존재합니다. 2... 2024. 11. 9.
심벌 각 부분의 명칭 드럼에서 사용하는 심벌은 대체적으로 원모양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게 보통입니다. 그 이유는 원모양의 형태가 울림을 가장 은은하고 고르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울림을 잘 유지시켜주기도 합니다. 의외로 심벌 중에는 구멍이 난 심벌이나 깨진 심벌도 존재하는데 이것은 단순히 멋을 위해서 나온 디자인이 아니라 이런 것들이 의도적으로 울림시간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심벌은 완전히 평평한 것이 아닌 위는 나와있고 아랫부분은 약간 불쑥 들어간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심벌의 모양이나 재질에 따라서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대한 소리를 얻기 위해서 평평하지 않다고 합니다.  심벌은 5에서 22인치등의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있고 두께에 따라서 전혀 다른 느낌의 소리를 줍니다. 두께.. 2024. 11. 8.
드럼 쉘의 구조와 재질 살펴보기 1. 쉘 (Shell) 쉘이란 드럼의 몸통 같은 존재입니다. 단풍나무나 버치 등의 나무 등의 재질과 금속재질 그리고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스네어 드럼의 경우는 금속 재질로 생산된 것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베이스 드럼과 하이탐, 미들탐, 플로어 탐의 경우는 주로 목재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외관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플라스틱 재질의 투명한 드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쉘의 재질에 따라서 스틸, 우드, 플라스틱의 순으로 음이 더 딱딱한 소리를 내게 됩니다. 2. 헤드 (Head) 스틱으로 자주 때리는 부분이 바로 이 헤드 부분입니다. 이것은 드럼피 또는 북피리 등으로 불립니다. 보편적으로는 하얀색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때 때로 검은색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얀색은 .. 2024. 5. 3.
베이스 드럼 (Bass drum) 드럼의 구성요소 중에서 가장 부피가 큰 베이스 드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베이스 드럼은 손으로 치는 게 아닌 별도로 준비된 전용 페달을 발로 밟아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스몰탐과 미들탐의 지지대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1. 베이스드럼 외관 일단 뒷면부터 분석해 보면 이런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베이스드럼의 지름은 18~24인치(45.72~60.96cm) 사이의 범위를 갖고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22인치(55.88cm)의 넓이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보통 이곳은 드럼헤드라고 불리는 드럼피로 둘러싸여 있는데 여기에 제조회사의 이름을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럼을 좀 쳐보신 분들은 저 상표들을 잘 알 것입니다. 일종의 광고효과이죠. 여기에는 구멍이 뚫려있는 곳과 안 뚫려있는 2가지 종류가 있.. 2024. 1. 24.
스네어 드럼(Snare Drum) 실질적으로 드럼 구성요소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악대에서는 '작은북'이라고 불리는 스네어는 드럼을 치시는 분들이라면 가장 많이 치게 되는 부분입니다. 혹시 어떤 시상식이나 대회 같은 데 가서 수상자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천둥이 치듯 울리는 소리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우루루루~ 하는 이 소리가 바로 스네어 드럼을 연속으로 칠 때 나는 효과입니다. 스네어 드럼 분석 스네어 드럼은 따로 스탠드가 존재해서 이것 위에 스네어드럼을 얹히고 사용합니다. 스네어 스탠드는 제조회사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이 카메라 삼각대를 연상할 수 있을 것처럼 만들어져 있습니다. 스네어 드럼은 윗면과 아래가 약간 다른데 윗부분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아랫부분에는 '스네어 와이어(Snare Wire)'라는 것이 달려 .. 2023. 12. 13.
탐에 대해서 분석해보자. 연주자의 시선에서 왼쪽은 '하이 탐 (High Tom)' 또는 '스몰 탐 (Small Tom)'이라고 불리고 그리고 오른쪽은 '미드탐 (Mid Tom)' 또는 미디엄 탐(Medium Tom)'이라고 부릅니다. 이 두 개를 '탐탐(Tom-Tom)' 또는 '렉 탐 (Rack tom)'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Rack 이란 '받침대'란 뜻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하이탐이 미들탐보다 사이즈가 작은데 그 이유는 탐은 작아야 높은 음정의 소리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높은 음정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하이탐이라고 불리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미드 탐은 고음과 저음 사이의 음을 낸다고 해서 미드 탐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미드(Mid)는 '중간'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탐탐은 베이스 드럼에 부착할 수 있게 만.. 2023. 12. 5.
어쿠스틱 드럼과 전자 드럼의 장단점 드럼이란 악기는 부피가 크고 소리가 너무 커서 특정장소가 아니면 연습하기가 가장 어려운 악기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된 오늘날에는 전자드럼이 생겨서 얼마든지 별다른 소음 없이 연습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어쿠스틱 드럼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째서 그런지에 대해서 제 개인적인 의견을 얘기해 볼까 합니다. 1. 어쿠스틱 드럼 어떤 전자음악적 요소가 없이 심벌에서 나오는 순수한 쇳소리나 드럼 자체에서 나오는 나무 재질의 소리를 그대로 막힘없이 내주는 게 어쿠스틱 드럼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어떤 재질로 만들어졌냐에 따라서 소리의 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습니다. 그 외에도 드럼 스틱이나 뮤트방식, 튜닝상태, 드럼커버같이 다양한 요소들의 영향에 따라서 소리가 달라지기.. 2023. 11. 21.
드럼의 기본 구성 드럼 키트라고 알려진 드럼에는 풍부하고 다양한 소리의 배열을 집합적으로 만들어 내는 여러 구성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이해가 쉽도록 간단하게만 설명드리고 나중에 하나씩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표준 드럼키트의 기본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베이스 드럼 (Bass Drum) 킥 드럼이라고도 알려진 베이스 드럼은 오른발로 페달을 밟아서 소리를 만들어내는 커다란 원통형 드럼입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깊고 낮은 음조의 붐비는 듯한 소리를 내고 리듬 부분의 기초를 형성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큰북을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겁니다. 물론 큰북은 베이스 드럼에 비해서 더 얇고 서서 채를 가지고 친다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탐탐 (Tom-Toms) 다양한 피치를 생성하는 다양한 크기와 깊이의 원통형 .. 2023. 11. 7.
반응형